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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문서에서 페이지 번호가 중간부터 잘릴 때 수정법
최고관리자
2025.11.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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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문서에서 페이지 번호가 중간부터 잘릴 때 수정법
한글(HWP)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워드 프로세서 중 하나이며, 특히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표준 문서 양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를 경험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페이지 번호가 중간에서 갑자기 사라지거나 잘리는 현상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슈입니다. 이런 상황은 보고서, 논문, 공식 문서 등에서 문서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크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르게 해결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을 기준으로 최신 한글 2024 버전을 포함한 최근 버전에서 페이지 번호가 중간에 잘릴 때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페이지 번호가 중간에 사라지는 주요 원인
페이지 번호가 중간부터 보이지 않거나 잘리는 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3페이지까지는 정상적으로 번호가 매겨지다가 4페이지부터 번호가 없어지거나, 중간에 별도의 쪽 번호가 새로 시작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합니다. 이는 주로 다음과 같은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첫 번째로, '구역 나누기' 혹은 '구역 설정'이 잘못 지정된 경우입니다. 한글 문서에는 '구역'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각 구역마다 쪽 번호, 머리말/꼬리말, 용지 방향 등을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문서를 작성하거나, 여러 사람과 협업하면서 구역이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과정에서 쪽 번호 설정이 의도치 않게 분리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머리말 또는 꼬리말이 구간별로 다르게 적용된 경우입니다. 한글에서는 각 구역마다 머리말과 꼬리말을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 쪽에서는 머리말에 쪽 번호가 들어가 있고, 다음 구역에서는 머리말이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해당 구역 이후로 쪽 번호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쪽 번호 자체의 설정 오류입니다. 예를 들어, 쪽 번호 시작 번호를 수동으로 지정했거나, '첫 쪽은 표시 안 함' 옵션이 구간마다 다르게 적용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긴 문서, 여러 장의 첨부파일, 혹은 장별로 쪽 번호를 따로 관리해야 하는 논문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한글 버전 호환성 문제, 문서 복사/붙여넣기 과정에서의 서식 꼬임, PDF 변환 단계에서의 오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역 나누기와 쪽 번호 연동의 이해
한글 문서에서 구역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구역을 통해 각 부분마다 독립적인 서식을 적용할 수 있으나, 쪽 번호와 머리말/꼬리말도 구역 단위로 동작하기 때문에 구역이 바뀌면 쪽 번호가 끊기거나, 새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구역은 보통 [쪽] 메뉴의 [구역 나누기] 기능을 통해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 앞부분(표지, 목차 등)과 본문, 부록을 각기 다른 구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역이 나눠진 상태에서 [머리말/꼬리말]에 쪽 번호를 삽입하면, 해당 구역에서만 적용될 수 있으므로, 구역마다 동일하게 쪽 번호를 삽입해야 정상적으로 번호가 이어집니다.
또한, 구역마다 쪽 번호를 "1"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거나, 이전 구역의 번호와 연동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역이 나눠졌는데, 두 구역의 쪽 번호가 연동되지 않고 각각 따로 시작된다면, 중간에 쪽 번호가 사라지거나 잘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역마다 '머리말/꼬리말 - 이전 구역과 동일하게' 옵션이 해제되어 있다면 이 문제가 더욱 자주 발생합니다.
머리말/꼬리말 편집과 쪽 번호 삽입 절차
한글에서 쪽 번호는 머리말 또는 꼬리말 영역에 삽입해야만 모든 페이지에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쪽 번호가 중간에 잘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구역마다 머리말/꼬리말 설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르게 쪽 번호를 삽입해야 합니다.
먼저, [입력] 메뉴에서 [머리말/꼬리말]을 선택해 편집 모드로 진입합니다. 머리말/꼬리말 편집 상태에서는 상단 혹은 하단 영역에 커서가 위치합니다. 이때 [쪽 번호]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위치(가운데, 오른쪽 등)에 쪽 번호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문서에 여러 구역이 있다면, 구역마다 머리말/꼬리말에 쪽 번호가 삽입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구역에서는 쪽 번호가 있으나, 다음 구역에서는 머리말/꼬리말이 비어 있으면 쪽 번호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또한, 머리말/꼬리말 편집 시 상단 리본 메뉴에서 '이전 구역과 동일하게'라는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 옵션이 해제되어 있다면, 해당 구역의 머리말/꼬리말은 이전 구역과 독립적으로 동작하게 되어 쪽 번호가 단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구역에서 '이전 구역과 동일하게' 옵션을 활성화하거나, 각 구역에 쪽 번호를 동일하게 삽입해야 합니다.
쪽 번호 시작 번호 설정 방법
구역이 나누어진 경우, 각 구역의 쪽 번호가 1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원하는 숫자부터 시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수로 중간 구역의 쪽 번호가 "1"로 초기화되거나, 표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쪽 번호 시작 번호를 설정하려면 [쪽] 메뉴 → [쪽 번호 매기기]를 차례로 클릭합니다. 이 창에서는 [시작 번호] 항목을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각 구역이 이전 구역과 연동되어야 한다면, [이전 구역 이어서]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대로,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등에 특정 페이지에서 쪽 번호를 1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시작 번호]에 '1'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문서 중간에 페이지 번호가 사라지는 경우라면, 해당 구역의 쪽 번호 설정이 '표시 안 함'으로 되어 있거나, 시작 번호가 올바르지 않게 지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반드시 각 구역의 쪽 번호 매기기 설정을 하나씩 확인하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여러 구역에 동일한 머리말/꼬리말 적용하는 방법
한글에서는 여러 구역이 존재하더라도, 모든 구역에 동일한 머리말/꼬리말(즉, 쪽 번호 포함)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머리말/꼬리말 편집 모드에서 '이전 구역과 동일하게' 옵션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만약 이미 문서가 나뉘어 있고, 각 구역마다 머리말/꼬리말이 다르다면, 각 구역의 머리말/꼬리말 편집 화면 상단에 '이전 구역과 동일하게' 버튼이 보입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 구역의 머리말/꼬리말 서식이 현재 구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쪽 번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됩니다. 이때 머리말/꼬리말의 모든 내용이 복사되어 적용되므로, 쪽 번호 외에 텍스트, 날짜 등 다른 정보도 동일하게 표시됩니다.
이렇게 설정하고 나면, 문서의 모든 구역에서 페이지 번호가 연속적으로 표시됩니다. 만약 구역 별로 서로 다른 머리말/꼬리말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각 구역마다 별도로 쪽 번호를 삽입하되, 쪽 번호 매기기 설정에서 '이전 구역 이어서' 옵션을 반드시 선택해야 쪽 번호가 단절되지 않습니다.
쪽 번호 표시 안 함 옵션 체크 및 해제 방법
한글에서는 문서의 특정 부분에서 쪽 번호를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표지나 목차, 서문 등에서는 쪽 번호를 가리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능은 유용하지만, 실수로 본문이나 필요하지 않은 부분까지 '쪽 번호 표시 안 함' 옵션이 적용되면 중간에 쪽 번호가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확인하려면, [쪽] 메뉴 → [쪽 번호 매기기]를 선택한 후, [표시 안 함] 체크박스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이 옵션이 체크되어 있다면, 해당 구역에서는 쪽 번호가 전혀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를 해제하고, 쪽 번호가 연속적으로 표시되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 구역을 사용하는 문서에서는 구역마다 이 옵션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구역의 쪽 번호 매기기 설정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옵션을 올바로 설정하면, 중간에 쪽 번호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복사 및 붙여넣기 시 서식 꼬임 문제
여러 사람과의 협업, 혹은 기존 문서에서 일부 내용을 복사해 새로운 문서에 붙여넣는 과정에서도 쪽 번호가 중간에 잘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워드와 달리, 서식(구역 정보, 머리말/꼬리말 정보 등)까지 함께 복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본문 일부를 복사해 붙여넣었는데, 해당 부분에 기존 구역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면, 새로운 구역이 생성되면서 쪽 번호가 단절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붙여넣기 옵션에서 '서식 없는 텍스트'로 붙여넣거나, 붙여넣은 후 쪽 번호와 구역 설정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PDF로 변환하거나, 다른 문서로 내보내는 과정에서도 쪽 번호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항상 최종 결과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복사/붙여넣기 과정에서의 서식 꼬임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 필요하면 구역을 정리하거나 쪽 번호를 재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쪽 번호 잘림 사례와 해결 팁
최근 2025년 기준, 한글 2024 버전과 그 이전 버전들을 사용하는 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쪽 번호 잘림 사례가 자주 보고되고 있습니다.
첫째, 논문이나 보고서에서 표지와 목차를 1구역, 본문을 2구역으로 나눴을 때, 본문 첫 페이지에서 쪽 번호가 1로 다시 시작되거나, 번호가 아예 표시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본문 구역의 쪽 번호 매기기 설정에서 '시작 번호'를 표지와 목차의 총 페이지 수 + 1로 지정하거나, '이전 구역 이어서' 옵션을 체크해주면 번호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둘째, 머리말/꼬리말을 디자인적으로 다르게 적용하고 싶어 각 구역마다 다르게 편집하다가, 중간 구역에서 쪽 번호가 누락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각 구역의 머리말/꼬리말 편집에서 쪽 번호를 직접 삽입하거나, 최소한 쪽 번호가 누락되지 않게 구성해야 합니다.
셋째, 문서를 PDF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일부 페이지의 쪽 번호가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PDF 변환 과정에서는 한글의 머리말/꼬리말, 구역 정보가 올바로 적용되어야 하므로, 변환 전 최종적으로 쪽 번호가 모든 페이지에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반드시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이처럼 실무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쪽 번호가 잘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에서 설명한 각 원인과 해결 방법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서 전체 구역 구조 한눈에 파악하기
문서에 구역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을 때, 각 구역의 쪽 번호 설정 상태나 머리말/꼬리말 적용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면 문제 해결이 훨씬 수월합니다. 한글에서는 [보기] 메뉴 → [구역 표시] 기능을 통해 현재 문서의 구역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문서 내에 구역이 나뉘어진 부분마다 점선과 함께 '구역1', '구역2' 등으로 표시됩니다. 각 구역마다 머리말/꼬리말을 편집하고, 쪽 번호 매기기 설정을 확인하면서 전체 구조를 점검하면, 어디서 쪽 번호가 단절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쪽 번호 매기기] 창에서 '모든 구역에 적용' 옵션을 활용하면, 복잡한 문서에서도 일괄적으로 쪽 번호를 적용할 수 있어 반복적인 설정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한글 최신 버전에서의 쪽 번호 관리 기능
2025년 기준 최신 한글 2024 버전에서는 쪽 번호 관리 기능이 이전 버전보다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쪽 번호 매기기 창에서 구역별로 시작 번호, 표시 여부, 위치 등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고,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쪽 번호 적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말/꼬리말 편집 시, 각 구역별로 독립적인 서식 적용과 '이전 구역과 동일하게' 옵션의 시각적 피드백이 강화되어, 쪽 번호가 어디서 단절될 수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글 2024에서는 복수 구역의 머리말/꼬리말을 일괄적으로 복사해서 적용하는 기능도 제공되어, 문서 전체의 쪽 번호 연속성을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무에서 긴 문서를 다루는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문서 작성 전 쪽 번호 설계의 중요성
문서의 쪽 번호는 단순한 넘버링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문서의 신뢰성, 가독성, 검색 편의성, 인쇄 및 PDF 변환 시의 품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구역 및 쪽 번호 설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표지와 목차를 별도 구역으로 나누고, 본문부터 쪽 번호를 1번으로 시작할지, 전체 페이지를 연속적으로 매길지 등을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각 구역마다 머리말/꼬리말에 어떤 정보를 넣을지도 사전에 설계하면, 추후 쪽 번호가 잘리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글 문서를 작성할 때는, 문서의 구조가 변경될 가능성(예: 페이지 추가, 구역 병합 등)을 고려하여 쪽 번호 매기기 설정을 유연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문서 검토 단계에서의 쪽 번호 점검 체크리스트
문서 작업이 모두 끝난 후, 특히 인쇄 전이나 PDF 변환 전에는 반드시 쪽 번호가 모든 페이지에서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최종 점검해야 합니다. 다음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쪽 번호 점검 체크리스트입니다.
1. 구역이 나누어진 모든 구간에서 쪽 번호가 연속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2. 머리말/꼬리말 영역에 쪽 번호가 누락된 구역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3. 쪽 번호를 시작하는 페이지(예: 본문 첫 페이지)에서 번호가 의도한 대로 시작되는지 봅니다.
4. [쪽 번호 매기기] 옵션에서 '표시 안 함'이 실수로 체크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5. PDF 변환 후에도 쪽 번호가 모든 페이지에 정확히 찍혀 있는지 미리보기로 꼭 확인합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하면, 쪽 번호가 중간에 잘리거나 사라지는 사소한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협업 환경에서의 쪽 번호 관리 권장 사항
2025년 기준,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협업 기반의 문서 작성 환경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용자가 한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때, 구역 나누기, 머리말/꼬리말 편집, 쪽 번호 매기기 등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문서 관리 책임자나 최종 검토자가 쪽 번호와 구역 구조를 일관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업 시에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권장합니다.
- 문서 초안을 작성할 때, 모든 참여자에게 구역 및 쪽 번호 매기기 규칙을 공유합니다.
- 구역 추가나 머리말/꼬리말 변경이 필요할 때, 반드시 문서 관리자에게 알려서 일괄 적용합니다.
- 문서 최종본에서 쪽 번호 누락이나 오류가 없는지, 책임자가 한 번 더 점검합니다.
이러한 사전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만으로도 쪽 번호 잘림 문제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신 한글 버전에서의 쪽 번호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많은 사용자들이 한글 쪽 번호 관련해서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최신 해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Q. 구역마다 쪽 번호를 다르게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A. 각 구역별로 [쪽 번호 매기기]에서 '시작 번호'를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부록 등에서 쪽 번호를 1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해당 구역의 쪽 번호 설정에서 시작 번호를 1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Q. 머리말/꼬리말 디자인은 다르게 하고 싶은데 쪽 번호는 연속적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머리말/꼬리말 편집 시 쪽 번호만 동일하게 삽입하되, 쪽 번호 매기기에서 '이전 구역 이어서' 옵션을 체크하면 쪽 번호는 단절되지 않고 이어집니다. 단, 나머지 머리말/꼬리말 내용은 각 구역에서 별도로 편집해야 합니다.
Q. 인쇄 시 일부 페이지만 쪽 번호가 안 나오는데 왜 그런가요?
A. 해당 페이지가 속한 구역의 쪽 번호 매기기 설정에서 '표시 안 함'이 체크되어 있거나, 머리말/꼬리말에 쪽 번호가 삽입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 구역별 설정을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Q. 구역이 너무 많아졌는데, 쪽 번호가 복잡하게 꼬였을 때 일괄 초기화 방법이 있나요?
A. 최신 한글 2024에서는 [쪽] 메뉴의 [쪽 번호 일괄 적용] 기능을 통해 전체 구역에 동일한 쪽 번호 설정을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구역은 [구역 삭제]로 정리한 후, 쪽 번호를 다시 매기면 됩니다.
최신 한글 버전의 업데이트 참고사항
2025년 기준, 한글 2024(한컴오피스 2024)는 쪽 번호와 관련된 여러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특히, 쪽 번호 매기기와 머리말/꼬리말 연동, 구역별 쪽 번호 관리, PDF 변환 시 쪽 번호 유지 등에서 안정성이 강화되었습니다.
한컴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쪽 번호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상세 가이드, 동영상 강의 자료 등도 제공하고 있으니,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때는 공식 자료를 참고하시면 더욱 신뢰도 높은 해결책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글 문서에서 페이지 번호가 중간부터 잘리는 현상은 구역 설정, 머리말/꼬리말 적용, 쪽 번호 매기기 옵션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쪽 번호는 문서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므로, 항상 구역 구조와 머리말/꼬리말, 쪽 번호 설정을 꼼꼼히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최신 한글 2024 버전에서는 쪽 번호 관리 기능이 크게 발전했으니, 본문에서 안내한 절차와 권장 방법을 참고하셔서, 어떤 문서든 쪽 번호가 꼬이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문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점검 단계에서 쪽 번호가 빠짐없이 잘 표시되는지 잊지 말고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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