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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팅 무한 반복 현상 해결법 총정리
최고관리자
2025.10.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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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팅 무한 반복 현상 해결법 총정리
컴퓨터를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한 번쯤 경험하는 문제가 바로 '부팅 무한 반복', 즉 부트 루프(Boot Loop) 현상입니다. 이 증상은 PC 전원을 켤 때 정상적으로 운영체제가 실행되지 않고, 계속해서 재부팅만 반복되는 현상으로, 사용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최근 2025년을 기준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매우 다양해지면서, 이 문제의 원인도 복합적이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최신 컴퓨터 환경을 기준으로, 부팅 무한 반복 현상의 원인부터 진단, 그리고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해결 방법까지 단계별로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부팅 무한 반복 현상의 주요 원인
컴퓨터에서 부트 루프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하드웨어 문제, 소프트웨어(운영체제 및 드라이버) 문제, 바이오스(UEFI) 설정 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보고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윈도우 시스템 파일 손상 또는 레지스트리 오류
윈도우 10, 11 등 최신 운영체제에서 시스템 파일이 손상되거나, 중요 레지스트리 값이 잘못 변경되면 부팅 도중 에러가 발생하여 자동 복구를 시도하다가 재부팅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지원 자료에 따르면, 2024~2025년 기준 윈도우 업데이트 도중 예기치 않은 중단, 강제종료 등으로 인한 파일 손상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 하드웨어 불량(메모리, SSD/HDD, 전원공급장치 등)
RAM(메모리) 불량, 저장장치(SSD/HDD) 불량, 파워서플라이(PSU) 불량 등도 부트 루프의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NVMe SSD나 DDR5 메모리 등 최신 하드웨어가 적용된 시스템에서 제품 호환성 또는 초기 불량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무한 반복되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바이오스(UEFI) 설정 오류 또는 호환성 문제
2025년 현재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UEFI 기반 바이오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스 설정에서 부트 순서가 잘못 지정되었거나,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설정, 보안 부팅(Secure Boot) 설정이 잘못되어도 부트 루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메인보드와 CPU 조합에서 바이오스 펌웨어가 최신이 아닐 경우, 하드웨어 인식 오류로 부트 루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드라이버 충돌 및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문제
그래픽카드, 스토리지 등 핵심 드라이버가 손상되었거나, 호환되지 않는 드라이버가 설치되었을 때도 무한 재부팅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윈도우 자동 드라이버 업데이트 또는 일부 백신, 부트 매니저 관련 프로그램이 부트 섹터를 변조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5.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감염
악성코드 또는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부팅 섹터나 시스템 파일이 손상되면, 정상적으로 부팅하지 못하고 재부팅이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이후로는 부트 섹터를 직접 공격하는 신종 랜섬웨어가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보안에도 각별한 신경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전기적 이상(정전, 낙뢰 등)이나, 주변기기(USB, 외장하드 등) 연결 문제, PC 조립 시 실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부트 루프 현상을 처음 마주했다면, 위에서 언급한 주요 원인들을 차근차근 점검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진단: 증상별 점검 포인트
부트 루프 현상이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와, 전원이 켜졌다가 로고 화면에서 반복적으로 꺼졌다 켜지는 경우, 그리고 윈도우 로딩 애니메이션 후 재부팅되는 경우 등 상황별로 접근법이 다릅니다.
1. 전원은 들어오나 화면이 아예 뜨지 않는 경우
이 경우는 하드웨어(메인보드, CPU, RAM, 파워 등)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이스 내 LED, 팬 동작 여부, 비프음(경고음) 등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메인보드/제조사 로고까지는 나오지만, 이후 무한 재부팅
이 증상은 저장장치(SSD/HDD), 바이오스 설정, 부트로더(윈도우 부트 매니저)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바이오스 진입이 가능한지 확인 후 부트 순서, 저장장치 인식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윈도우 로딩 애니메이션(흰 점 도는 화면 등) 후 재부팅 반복
이럴 경우 윈도우 시스템 파일 손상, 드라이버 문제, 업데이트 충돌, 악성코드 감염 등 소프트웨어적 원인을 우선 의심해봐야 합니다.
4. 특정 에러코드 또는 블루스크린(예: 0xc000021a, INACCESSIBLE_BOOT_DEVICE 등) 발생 후 재부팅
이 경우에는 에러코드를 메모해두고,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문서나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자료를 참고하여 원인을 좁혀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증상별로 점검 포인트를 구분하는 것이, 문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드웨어 점검 및 초기 조치 방법
무한 재부팅이 발생했을 때는 하드웨어적 결함부터 간단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근 출시된 PC 환경에서는 하드웨어 간 호환성 이슈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점검해보시길 권장합니다.
1. 메모리(RAM) 점검
RAM 모듈이 제대로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슬롯을 바꿔가며 재장착해봅니다. 2024년 이후 출시된 DDR5 RAM의 경우, 메인보드와의 호환성 문제가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니, 공식 QVL(Qualified Vendor List) 호환리스트를 참고하여 메모리를 장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메모리를 한 개씩 번갈아 장착해보며 부팅이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2. 저장장치(SSD/HDD) 연결 상태 확인
SATA/전원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NVMe SSD의 경우 슬롯에 제대로 삽입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최근 NVMe SSD의 경우, 고성능 방열판을 장착하면서 슬롯 접촉이 불량해지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장장치의 물리적 불량이 의심된다면, 다른 PC에 연결해서 인식 여부를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전원공급장치(PSU) 및 메인보드 점검
파워서플라이의 24핀, 8핀(또는 4+4핀) 커넥터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PC 조립 후 처음 부트 루프가 발생한다면, 메인보드와 케이스 간의 쇼트(단락) 여부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해 최소한의 부품만 연결(메인보드, CPU, 1개 램, 파워, 그래픽카드) 후 부팅 테스트를 하는 '최소 구성' 점검 방법이 있습니다.
4. 그래픽카드 및 주변기기 점검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그래픽카드의 전원 케이블 연결 및 슬롯 접촉상태를 점검하고, 내장 그래픽이 지원된다면 그래픽카드를 분리한 상태로 부팅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불필요한 USB 장치, 외장하드, 프린터 등 주변기기는 모두 분리하고 부팅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 점검 단계에서 문제 원인을 발견했다면, 해당 부품을 교체하거나 재조립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UEFI) 설정 확인 및 초기화
하드웨어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부트 루프가 지속된다면, 바이오스(UEFI) 설정 오류나 펌웨어 불일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매우 다양한 부트 옵션과 보안 설정을 제공하므로, 관련 설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부트 순서(BOOT PRIORITY) 확인
바이오스에 진입(DEL, F2 등 메인보드별 단축키)하여 부트 순서에서 운영체제가 설치된 SSD/HDD가 최우선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부트 장치가 잘못 지정되어 있으면 운영체제를 찾지 못해 부트 루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보안 부팅(Secure Boot), CSM 등 호환성 설정 점검
윈도우 11 등 최신 운영체제는 보안 부팅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정상 부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구형 저장장치나 구형 운영체제를 사용할 경우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환경에 맞게 Secure Boot 및 CSM 설정을 조정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바이오스 초기화(초기 값 로드)
바이오스 설정이 꼬여서 부트 루프가 발생하는 경우, 바이오스에서 'Load Optimized Defaults' 또는 'Load UEFI Defaults' 항목을 선택하여 기본값으로 초기화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바이오스 펌웨어 업데이트
최신 CPU나 RAM, SSD를 사용하는 경우, 바이오스 펌웨어가 최신 버전이 아닐 시 하드웨어 인식 오류로 부트 루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업데이트 전 반드시 데이터 백업, 정전 대비를 해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이오스 설정이나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도 동일 증상이 반복된다면, 소프트웨어적 진단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윈도우 복구 모드 진입 및 자동 복구 수행
하드웨어 및 바이오스 점검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이제는 운영체제(주로 윈도우) 자체의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윈도우 10, 11 기준으로 부트 루프 시도 중 자동 복구 모드(Automatic Repair)로 진입하거나, USB 부팅 디스크를 사용하여 복구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자동 복구 모드 진입
연속 2~3회 이상 비정상 종료(강제 전원 차단) 후 재부팅하면 윈도우가 자동으로 복구 모드(고급 복구 옵션)로 진입합니다. 만약 자동 진입이 안 된다면,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어 부팅해 '컴퓨터 복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시작 복구(Startup Repair) 실행
복구 환경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복구'를 선택하면, 윈도우가 부트로더, 시스템 파일 등을 자동으로 점검 및 복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24~2025년 기준 전체 부트 루프의 약 40%가 이 단계에서 복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명령 프롬프트를 통한 수동 복구
복구 옵션 내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여, 아래와 같이 부트 섹터 및 시스템 파일을 수동으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 bootrec /fixmbr
- bootrec /fixboot
- bootrec /scanos
- bootrec /rebuildbcd
특히 'bootrec /rebuildbcd' 명령은 부트 매니저 관련 오류(예: INACCESSIBLE_BOOT_DEVICE, BOOTMGR is missing 등) 해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4. 시스템 복원
만약 이전에 시스템 복원 지점을 만들어두었다면, 복구 환경에서 '시스템 복원'을 선택하여 부트 루프 발생 이전 시점으로 시스템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5. 초기화 또는 재설치
모든 복구 방법이 실패할 경우, '이 PC 초기화' 또는 '윈도우 새로 설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데이터 백업이 사전에 되어 있어야 데이터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대부분의 윈도우 관련 부트 루프 문제는 해결됩니다. 만약 복구 환경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면, 하드웨어(특히 저장장치) 불량을 다시 한 번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드라이버 및 업데이트 충돌 문제 해결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드라이버 자동 설치 기능은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가끔 호환되지 않는 드라이버나 결함이 포함된 업데이트가 설치될 경우 부트 루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특히 그래픽카드, 스토리지, 칩셋 드라이버 관련 충돌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
1. 안전 모드 부팅
복구 환경에서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안전 모드'로 부팅하면, 최소한의 드라이버만 로드되므로 드라이버 충돌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 모드에서 부팅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최근 설치된 드라이버나 업데이트를 제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문제 드라이버 제거
장치 관리자에서 느낌표(!)가 표시된 장치 또는 최근 설치한 드라이버를 삭제하거나, 이전 버전으로 롤백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엔비디아, AMD 등) 최신 베타 버전이 부트 루프를 유발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니, 공식 안정 버전으로 재설치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윈도우 업데이트 제거
최근 설치된 윈도우 누적 업데이트(KB번호)를 확인하여, 문제 발생 직전 업데이트를 제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 → 업데이트 기록 보기 → 업데이트 제거'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적 점검 및 조치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을 추가로 점검해야 합니다.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점검과 복구
2024~2025년 기준으로 부트 섹터를 직접 공격하거나, 부팅 관련 시스템 파일을 손상시키는 신종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진단 및 복구 절차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1. 오프라인 백신 USB 또는 PE 환경 활용
윈도우가 정상 부팅되지 않을 때는, 다른 PC에서 최신 백신 프로그램의 부팅 USB(예: 카스퍼스키, 노턴, ESET 등) 또는 PE(Preinstallation Environment) 환경을 만들어 부팅한 후, 전체 드라이브를 스캔하여 악성코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감염 흔적 확인 및 백업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될 경우, 중요한 데이터(문서, 사진 등)는 오프라인 환경에서 별도의 외장하드 등으로 백업 후, 저장장치를 포맷 및 재설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 일부 랜섬웨어는 복구가 불가능한 새로운 암호화 방식(예: LockBit 4.0 변종 등)을 사용하므로, 감염 시 복구보다는 데이터 백업과 재설치가 유일한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3. 보안 업데이트 및 취약점 점검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윈도우 및 주요 소프트웨어(오피스, 브라우저 등)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반드시 적용하여, 부트 루프를 유발할 수 있는 악성코드 재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악성코드, 랜섬웨어로 인한 부트 루프는 데이터 손실 위험이 매우 크므로, 예방과 사전 백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부트 루프 예방을 위한 실전 팁
부트 루프 문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나, 아래와 같은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
NAS, 외장하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백업 매체를 활용하여, 중요한 데이터는 최소 이중 백업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윈도우 복구 디스크 및 USB 제작
윈도우 설치 USB 또는 복구 디스크를 미리 만들어두면, 부트 루프 발생 시 빠르게 복구 환경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3. 하드웨어 호환성 확인
CPU, RAM, SSD 등 주요 부품은 공식 호환 리스트(QVL) 및 펌웨어 버전을 사전에 확인하여 조립 및 업그레이드 시 호환성 문제를 예방해야 합니다.
4. 바이오스 및 펌웨어 최신화
메인보드, SSD 등 주요 부품의 펌웨어를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정품 소프트웨어 및 신뢰할 수 있는 드라이버 사용
비공식 드라이버, 불법 소프트웨어,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 설치는 부트 루프 및 보안 위협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경로를 통해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전원 관리 및 정전 대비
UPS(무정전 전원 장치) 등을 통해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에 대비하면, 저장장치의 물리적 손상 및 파일 시스템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생활화하면, 예기치 못한 부트 루프 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신속한 진단과 단계별 접근의 중요성
컴퓨터 부팅 무한 반복(부트 루프) 현상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무작정 부품을 교체하거나 윈도우를 재설치하기 보다는, 위에서 안내드린 단계별 진단 및 해결 방법을 차근차근 적용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2025년 기준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최신 펌웨어, 드라이버, 운영체제 업데이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트 루프 발생 시 당황하지 마시고 위에서 안내해드린 점검 절차를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입니다. 부팅 문제는 누구에게나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나, 사전 대비와 체계적인 접근만이 데이터 손실과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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